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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NAB 2017'서 UHD 워터마킹 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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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포렌식 워터마킹 솔루션 '콘텐츠 트래커' 소개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마크애니가 지난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방송 장비 국제전시회 'NAB(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2017'에 참가, 차세대 초고화질(UHD) 워터마킹 기술을 공개했다.

마크애니의 '콘텐츠 트래커(Content TRACKER)'는 저작권 보호를 위한 디지털 포렌식 워터마킹 솔루션으로, 디지털 콘텐츠에 사용자 정보를 보이지 않게 삽입한다. 이로써 불법 유출된 콘텐츠의 최초 유포자와 유출 경로를 추적하는 것.

이번 NAB 2017 전시회에서 마크애니는 콘텐츠 트래커를 고도화해 포렌식 워터마킹을 UHD 영상에까지 실시간으로 적용하는 솔루션을 선뵀다. UHD는 기존 풀HD 보다 4배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며 영상에 워터마킹을 적용하기 위해 고도화된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데, 마크애니는 UHD 영상 워터마킹 기술에 대한 개발을 완료했다.

이미 지난해 말 미국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에 솔루션을 제공, 성능인증 심사까지 마쳤다. 향후 미국 할리우드 프리미엄 콘텐츠 유통을 위한 저작권 보호에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했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워터마킹 기술에 있어서는 마크애니가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할리우드 스튜디오 인증을 기반으로 앞으로 마크애니 워터마킹 기술은 할리우드 제작사에서부터 국내 유통사까지 UHD 영상 콘텐츠 보호를 위한 필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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