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인프라웨어가 오는 20일(현지시각)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워크플레이스(업무) 기술 콘퍼런스 'IBM 커넥트 2017'에 참가, 자사 오피스 소프트웨어(SW) '폴라리스 오피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발표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PDF 등을 읽고 편집할 수 있는 통합 오피스 SW다. 클라우드 저장 공간을 통해 사용자가 문서를 PC,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자유롭게 열람하고 편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지난해 IBM의 기업용 협업 솔루션 'IBM 커넥션'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IBM 커넥션의 모바일 문서 편집 도구 '커넥션 에디터'에 기본 탑재됐다.
IBM 커넥션은 이메일, 채팅, 블로그, 문서 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협업 기능을 제공하는 기업용 실시간 협업 플랫폼이다. IBM 커넥션용 폴라리스 오피스를 통해 사용자는 MS 오피스, PDF, ODF 등 모든 문서를 작성하고 편집할 수 있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오피스 SW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폴라리스 오피스가 초대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IBM과 협업을 확대하고, IBM의 주요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폴라리스 오피스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며 영업기회를 추가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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