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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올해 영상 관제 시장 확대, 스토리지 솔루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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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분석 활용 증가, 분석 지원 위한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 강조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올해 영상 관제 시장은 보안 강화 기조, 유통 관리 애플리케이션 증가, 사물인터넷(IoT) 확대에 따라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분야 글로벌 기업 퀀텀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 영상 관제 시장 전망'을 17일 발표했다.

영상 데이터는 법 집행 시 증거 채택, 소매점 고객 구매 트랜드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영상에 대한 고급 분석 수요가 증가하며 영상 데이터의 장기 보관이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HIS에 따르면, 올해 영상 관제 관련 데이터가 약 6천페타파이트(PB)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오는 2019년까지 매일 3조3천억 시간의 관제 영상이 캡처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퀀텀은 올해 영상 관제 시장에서 주목 할 사항으로 ▲영상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기 위한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 ▲고성능 고화질 영상 관제 카메라의 증가에 맞춘 효율적 데이터 관리 방안 수립 ▲보안 강화를 위한 생체 인증 애플리케이션 적용 확대 ▲IoT 및 영상 관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서비스로서의 영상 관제(Video Surveillance-as-a-Service) 서비스의 부상을 꼽았다.

기업들은 고객들의 패턴과 시장 동향 분석을 위해 비정형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면서 영상 기반 데이터 활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 또 영상 데이터 분석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한 스토리지 보관과 구축의 필요성도 증가할 전망이다.

아울러 올해 카메라 수가 급격하게 증가, 특히 더 많은 데이터가 생성되는 HD 카메라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능 고화질 카메라가 증가함에 따라 고용량 데이터 유입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 역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 보안 강화를 위해 생체 인증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하는 추세가 확대되면서 안면 인식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퀀텀은 "IoT 기기에서 생성되는 데이터가 증가함에 따라 이의 통합, 데이터를 분석 서비스하는 '서비스로서의 영상 관제'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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