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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국내 ICT 분야 외국인 채용박람회 '잡아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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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주 정보통신산업정책관 "글로벌 인재 부족 해소할 기회 될 것"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가 오는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외국인 채용박람회 '잡아요(JobAYo) 2017'을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스타트업 구성원의 다국적화를 통해 해외진출의 성공률을 높이고, 창업초기부터 세계시장을 겨냥하는 '본글로벌'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처음 마련됐다.

해외 우수인재 채용을 원하는 국내 ICT 스타트업·벤처기업 등 77개사가 참가, 취업을 희망하는 국내·외 거주 외국인 약 500여 명(사전등록 기준)을 대상으로 한 구인기업과의 현장 및 온라인 면접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의 인사경영 관련 전문가가 나와 해외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인사·노무·비자 등의 1대1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국내 기업에 취업해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취업 선배를 초청, 취업 경험담과 한국 조직문화 적응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등의 특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번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온라인 구인·구직 포털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ICT 기업과 해외인재와의 매칭을 지원, K-ICT 본투글로벌센터를 통해 인사·노무·비자 등과 관련된 컨설팅 서비스도 상시 제공할 방침이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국내 ICT 기업들이 겪고 있는 글로벌 인재 부족 문제를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창업생태계에 다양성을 불어넣어 우리나라를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도약시키겠다"고 전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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