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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곽진영 대활약 #묘령의여인 #등목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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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의 샤워장면 목격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꽉꽉이' 곽진영이 '불타는 청춘'에 1년만에 돌아왔다.

몰라보게 예뻐진 곽진영은 기찻길 묘령의 여인으로 첫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곽진영은 끝없는 활약으로 1시간을 가득 채웠다.

25일 밤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기도 양주로 떠난 청춘들의 40번째 여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새 친구 정유석과 함께 1년만에 돌아온 곽진영이 눈길을 끌었다.

37도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 속 청춘들의 특별한 추억여행이 눈길을 끌었다. 곽진영은 더위를 견디지 못한 남자 출연자들을 위해 '등목 도우미'로 나섰다. 김광규에 이어 정유석의 등목을 도운 곽진영은 서슴없이 등을 쓰다듬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곽진영은 잠금장치가 고장난 화장실 문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구본승의 샤워 장면을 목격했다. 이후 구본승은 차분한 목소리로 "(관람료로) 1만원만 달라"고 대응하는가 하면 "누나 오늘 좋은 꿈 꾸시겠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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