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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혁신 총리' 납시오…세종 아닌 서울에서 "AI, AI,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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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AI 아침 강연 개최

총리실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AI 아침 강연을 개최했다. [사진=총리실]
총리실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AI 아침 강연을 개최했다. [사진=총리실]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총리실은 10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총리실 주요 간부와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아침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한성숙 총리도 직접 참석했다.

국무총리실은 한 총리를 ‘AI 혁신 총리’로 이름 붙였다. 총리실 측은 “AI 아침 강연은 한성숙 AI 혁신 총리 취임을 계기로 총리실이 AI 역량을 갖춘 조직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총리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직원의 AI 변화양상과 공공 AX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 총리의 핵심 의제인 AI 대전환 추진을 내실 있게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내세웠다.

총리실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AI 아침 강연을 개최했다. [사진=총리실]
정부세종청사 1동에 있는 국무총리비서실·국무조정실. [사진=정종오 기자]

이날 강연에는 ‘AI 국부론’ 저자 이승현 알파카랩 대표가 ‘AI 시대 이해와 공공 AX 속도감 있는 확산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대표는 AI가 단순한 업무 도구를 넘어 함께 일하는 ‘AI 에이전트(agent) 시대’로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공공부문이 AI 대전환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총리실이 부처 조정을 통해 데이터 로드맵을 제시하고 선제적으로 인프라와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AI 정책이 여러 부처에 걸쳐 추진되는 상황에서 총리실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AI를 활용한 정책조정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등 총리실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실무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한 총리는 “AI 혁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공직사회의 기본역량이며 총리실이 먼저 AI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부처 협업과 정책조정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직원들도 AI를 일상 업무 파트너로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총리실은 이날 강연을 시작으로 공공 AX·데이터·바이오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을 개최해 AI 핵심 의제를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무총리비서실·국무조정실은 정부세종청사 1동에 자리 잡고 있는데 이날 강연은 세종이 아닌 서울에서 열렸다.

/정종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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