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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월드, 글로벌 GTM 총괄에 AWS 출신 크라슈나무르티 리더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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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피지컬 AI 기업 리얼월드가 글로벌 무대 확장을 위해 빅테크 출신의 핵심 인재를 영입했다.

리얼월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출신의 키르틱 크리슈나무르티(Kirthik Krishnamurthy)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GTM) 및 파트너십 총괄 리더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리얼월드 신임 GTM 및 전략 파트너십 총괄 리더 카르틱 크리슈나무르티 [사진=리얼월드]
리얼월드 신임 GTM 및 전략 파트너십 총괄 리더 카르틱 크리슈나무르티 [사진=리얼월드]

크리슈나무르티 리더는 리얼월드의 미국 리더십 팀에 합류해 미국과 유럽 시장 전체의 상업적 확장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그는 제조 현장의 엔지니어링 경험과 빅테크 전략가로서의 역량을 모두 갖춘 '현장형 전략가'다.

도요타에서 기계공학자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생산 확대, 라인 자동화, 신차 출시 프로젝트를 직접 이끌었으며, 이후 글로벌 컨설팅 펌 EY 미국 법인을 거쳐 AWS에 합류했다. 제조 시스템 공학 석사 학위와 MIT 슬론 경영대학원 이그제큐티브 MBA 과정을 거치며 기술 전문성과 경영 전략 능력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리얼월드는 시각-언어-행동 모델(VLM) 기반의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 'RLDX-1'을 공개하며, 이기종 로봇의 정교한 제어 가능성을 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향후 크리슈나무르티 리더는 리얼월드의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이퍼스케일러 및 하드웨어 제공업체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공동 판매(Co-sell) 협력 및 유통 채널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그는 AWS 재임 시절 글로벌 대기업들과 산업용 AI 비즈니스를 전개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얼월드의 기술을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생태계 및 유통 채널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주도하게 된다.

아울러 엔비디아 아이작(Isaac) 등 글로벌 로보틱스 표준 플랫폼 환경에서 리얼월드의 RLDX-1 모델이 가진 정교한 손동작 제어 기술이 완벽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상용화 전략을 수립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조·물류·서비스 분야의 포춘 500대 기업들과 직접 소통하며 리얼월드의 피지컬 AI를 실제 생산 현장에 도입하는 상용화 비즈니스 또한 전면 이끌 예정이다.

크리슈나무르티 리더는 "피지컬 및 산업용 AI를 실제 현장에 도입해 비즈니스 성과를 내고자 하는 실행단계로 진입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RLDX-1 기술을 시장에 확산시켜 고객들에게 실제 생산 환경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성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재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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