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유럽 강타한 역대급 폭염⋯알프스 빙하 다 녹았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유럽에서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면서 스위스 알프스에 쌓인 빙하가 거의 다 녹아내린 것으로 관측됐다.

스위스 알프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스위스 알프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2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취리히연방공대 빙하모니터링팀 글라모스(GLAMOS)는 지난 겨울 스위스 알프스에 형성된 빙하가 오는 29일 전부 녹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21세기 들어 두 번째로 빠른 속도다.

2000년 이후 가장 빠른 빙하 순손실일은 2022년 기록된 6월 26일이었다. 평균적으로는 8월 중순이다.

글라모스의 마티아스 후스 팀장은 지난달에 이어 한 달 만에 기록적 폭염이 찾아오면서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고 있다고 분석했다.

글라모스에 따르면 알프스 빙하는 2000년부터 2024년 사이 38%가 사라진 상태다. 후스 팀장은 "지난 수십 년과 같은 속도로 온난화가 계속된다면 2100년에는 얼음 조각 몇 개만 남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프랑스와 영국을 중심으로 시작한 폭염이 중부 유럽으로 이동하면서 스위스도 직접 영향권에 들었다. 전날 바젤(38.8도), 부흐스(37.8도), 비나우(37.3도), 코핑겐(37.0도) 등 스위스 곳곳이 역대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효진 기자([email protected])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유럽 강타한 역대급 폭염⋯알프스 빙하 다 녹았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