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보안·인증 전문 기업 라온시큐어 자회사 라온메타는 확장현실(XR) 콘텐츠 기업 제이티시스템, 페리굿과 각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라온메타]](https://image.inews24.com/v1/ca218bf8965a07.jpg)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3차원 가상 세계) 플랫폼 전문 기업 라온메타의 AI·가상융합 실습 전문 플랫폼 메타데미에 산업 현장 중심의 XR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라온메타는 두 회사와의 협력으로 산업·재난안전, 직무훈련 등 현장 수요가 높은 교육 분야의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
제이티시스템은 메타버스 기반 실습 콘텐츠, 연동 디바이스 솔루션에 특화된 기업이다. 고위험·고정밀 환경의 훈련 콘텐츠 구현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페리굿은 건설·제조·화학 등 산업 현장의 안전사고 시나리오를 가상실습 콘텐츠로 구현해 왔다. 최근에는 바리스타·심폐소생술(CPR) 등 생활 밀착형 직무 훈련 분야까지 콘텐츠 영역을 넓혔다.
이번 협약으로 라온메타는 메타데미 내 산업 안전·직무 훈련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각 콘텐츠가 플랫폼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연동과 사업화에 박차를 가한다. 제이티시스템과는 메타버스 기반 실습 콘텐츠와 관련 디바이스 분야에서 기술 교류와 협력을, 페리굿과는 산업·재난안전, 직무훈련 콘텐츠 공급과 운영 고도화를 함께 이어간다.
이로써 학습자는 실제 현장에 가지 않아도 고위험 상황, 장비 운용, 직무 절차 등을 가상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익힐 수 있다. 교육기관과 기업은 공간과 장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표준화된 실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고 훈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우려도 낮출 전망이다.
라온메타와 제이티시스템, 페리굿은 향후 협력 범위를 공공기관·대학·직업훈련원 등으로 확대하고 AI 기반 맞춤형 학습 경험까지 접목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라온메타는 메타데미를 중심으로 가상 실습 콘텐츠 개발 기업 등 공급자와 가상 공간에서의 실습을 필요로 하는 수험생 등 수요자를 연결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라온메타에 따르면 메타데미의 콘텐츠·플랫폼 파트너사는 2024년 11곳에서 현재 40곳으로 4배 가까이 늘었다. 최근 폴란드에 소재한 디그인비전 등 기업들과 협력하며 AI 기반 가상 실습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은 "XR 기반 실감형 훈련은 현장 직무역량을 키우는 필수 교육 방식이 되고 있다"며 "라온메타는 전문 콘텐츠 파트너십을 확대해 메타데미를 산업 인재 양성의 핵심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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