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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보양식 먹고 건강하게 여름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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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맞이 특별기획전 풍성…40~60% 할인

[정은미기자] 유통업계가 초복(18일)을 앞두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는 불경기에 외식보다는 집에서 삼계탕 등 보양식을 즐길 것으로 보고 가격을 40~60%가량 낮추고 물량은 세배로 늘려 행사를 준비했다.

이마트는 오는 12∼18일까지 삼계탕, 완도 활전복, 대만산 민물장어 등을 염가에 판매하는 '초복맞이 특별 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방목한 제주도 토종닭(1㎏ 이상)을 1만800원, 초복 삼계탕용으로 인기가 좋은 영계를 3천780원에 판매한다.

가정 간편식의 경우 녹두삼계탕은 6천500원, 들깨삼계탕은 7천300원, 반계탕은 4천700원이다. 완도 활전복은 세 마리를 20%가량 저렴한 9천800원에, 대만산 직화구이 민물장어(100g)는 국산의 반값 수준인 7천400원에 내놓는다.

롯데마트도 오는 11∼18일까지 닭 등 여름철 보양식을 할인 판매하는 '초복 보양식 기획전'을 진행한다.

삼계탕용 큰 닭(800g)은 5천원, 활 전복(30g) 8마리는 1만원, 동진 찹쌀(4㎏)은 1만1천원에 판매한다. 깐마늘(400g)은 찹쌀 100g과 함께 3천400원에 팔고, 인삼 한 팩(100g)은 7천원에 선보인다. 즉석조리 상품인 찹쌀 품은 큰 삼계탕은 1만원에 마련했다.

오픈마켓과 쇼핑몰도 복날 할인 행사에 가세했다.

CJ몰은 오는 11~17일까지 복날 음식 기획전을 개최하고, 삼계탕, 전복, 홍삼 등을 최고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100% 국내산 삼계육과 찹쌀, 수삼이 들어있어 믿고 먹을 수 있는 가족 보양식으로 제격인 녹채원 영양 삼계탕 6팩을 30% 할인된 4만5천800원에 판매한다.

어른들을 위한 미당 추어탕은 전라도 정읍의 국내산 미꾸라지만을 사용해 조미료 없이 전통비법으로 만들었다. 5팩에 3만520원.

11번가는 오는 17일까지 국내산 삼계탕용 영계 한 마리를 100원에 판매한다. 삼계탕용 영계(530g)의 정상 판매가는 4천원이지만 산지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무려 97% 할인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일 500개 한정으로 판매하며, ID당 3마리씩 구입할 수 있다.

오후 3시에는 수박이 보신특가로 마련됐다. 2만1천900원 상당의 농협 정품수박(7~8kg)을 9천900원에 매일 11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김민조 11번가 신선식품 담당MD는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되는 요즘, 몸에 좋은 음식 섭취를 통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기"라며 "경제불황에도 고객들이 다양한 보양음식을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실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정은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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