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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최종원 "최고은 같은 죽음, 이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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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어떻게 하든 예술인복지법 통과시켜야"

시나리오 작가 최고은 씨의 죽음에 최종원 의원이 참담한 심정을 밝히면서 차후 이같은 문화예술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의원은 아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최씨의 죽음에 "너무 가슴이 아프다"면서 "우리가 경제 11위 대국이라고 자랑하고 정치인들이 G20 어쩌구 해왔던 허망한 이야기보다 한 사람의 문화예술을 사랑했던 작가가 죽었다는 것이 (가슴에 와 닿는다)"고 말했다.

40년 동안 연극·영화계에 종사했던 그는 이날 문화예술인들의 현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는 "문화예술인들은 모든 국민이 같이 혜택받아야 하는 4대 보험에도 가입할 수 없다"며 "정부가 제작자나 돈 많은 이들과 싸우더라도 이런 부분에 손을 댔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스텝들은 새벽 4시, 5시에 출발하면 몇 시에 끝난다는 것이 없고, 야근 수당도 없다"며 "영화인 선배들도 반성해야 한다. '이제까지 나만을 위해 인생을 살지 않았는가' 하는 후회를 느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후 가장 시급한 대책을 예술인복지법의 처리를 꼽았다. 그는 "정병국 장관이 문방위원장 시절 예술인복지법을 올려놨고, 민주당 서갑원 의원도 예술인복지법을 올렸는데 이를 접목해서 올해는 예술인복지법을 어떻게 하든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송무기자 [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 동영상=김현철기자 [email protected] 사진=박영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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