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반도체·디스플레이 장치 전문업체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은 중국 그린랜드뉴에너지에 660억원 규모로 박막형 태양전지 제조장치를 공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그린랜드는 30MWp급으로 초기생산을 시작해, 오는 2012년까지 제조설비를 200MWp급까지 확충할 예정이다. 지난해 중국은 태양광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오는 2020년까지 10%(30GW)로 높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이번에 중국에 2번째로 태양전지 장비를 공급하며 입지를 높이게 됐다. 박막형과 결정형 태양전지 분야 모두 양산장비 경쟁력을 확보한 주성엔지니어링은 단접합 7.5%, 다중접합 10% 이상 등 각 태양전지 분야에서 높은 변환효율을 달성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자사의 경쟁력은 박막형과 결정형,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제조방식에서 업계 최고 효율과 최저 생산원가를 낼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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