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가 실시한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최근 게임주의 하락세를 반영하듯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줄은 것으로 나타나 향후 주가의 향방이 주목된다.
15일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12일 마감한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 경쟁률이 4.57대1이라고 발표했다. 청약 증거금은 총 2천462억원에 그쳤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매출 실적 호전과 해외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 부분을 투자자들에게 높게 평가 받은 것 같다"고 했지만 최근 공모주 시장에 몰리던 투자자들의 관심에 비해서는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는 발행가와 현주가의 차이가 크지 않은 탓으로 해석된다. 청약 마감일인 지난 12일 종가는 6만7천900원. 발행가 6만400원과는 약 10% 정도의 차이에 그치고 있다. 주가 차익을 기대가 적어지며 투자자의 관심도 함께 줄어든 셈이다.
한편 유상증자 주권은 26일에 상장되며 오는 16일에는 무상증자로 인해 권리락이 실시된다. 권리락 기준가는 3만2천950원이다. 무상증자 주권은 오는 7월 14일에 상장된다.
한편 이날 네오위즈게임즈의 주가는 전일 대비 2.95% 하락한 6만5천9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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