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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서 EBS 사장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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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콘텐츠를 다양한 플랫폼에 서비스하겠다'

구관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09년도 경영지표를 '디지털 교육의 중심, EBS'로 정하고, "더 좋은 콘텐츠를 더 다양한 플랫폼에 서비스함으로써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EBS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구관서 사장은 "EBS는 지난 한 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우리의 콘텐츠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한층 무거운 책임감으로 2009년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09년은 경제적 어려움 외에도 방송계의 구조개혁 논의가 현실화되는 등 공영방송 EBS의 미래가 결정되는 중요한 한 해"라고 강조했다.

구 사장은 "산 위에서 세찬 바람이 불면 나무들도 흔들리지만 죽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고 그저 부러질 뿐"이라며 "EBS는 올 한해 어떤 바람이 불어도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품고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역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한 과제로 ▲수용자 중심의 콘텐츠 제작과 명품 강좌·명품 교재 개발을 통한 교육 콘텐츠 경쟁력 발전 ▲통합청사 건립, 디지털 아카이브 활성화 등을 통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 ▲인재 발굴, 합리적 평가와 연수제도 활성화를 통한 인적 역량 제고 등을 제시했다.

구 사장은 또한 초긴축 재정 운영과 사업수익률 극대화를 통해 균형예산으로 조기 전환하고 흑자기조 달성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지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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