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는 24일 "정부는 현재의 경제위기를 풀어 가는데 하나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기존의 기업도시 제도를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원주 기업도시 기공식에 참석, "기업도시가 광역경제권 내에서 자족적인 성장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어 "정부는 이미 발표한 5+2 광역경제권 전략과 초광역권 개발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면서 "지역발전 선도 프로젝트를 적극 시행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규제개혁도 더욱 과감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특히 "수도권 규제완화로 인해 지역균형 발전을 저해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며 "수도권 규제완화로 발생하는 이익을 지방에 환류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지역 의견을 수렴해 지방발전을 한층 가속화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와 요구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또 강원도 횡성군 축산농가와 횡성군청을 방문해 지역현안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 총리는 북한이 개성관광 중단과 남북간 열차운행 차단 등을 통보한 것과 관련, 25일 일정중 국무회의를 제외하고 전면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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