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도 주요 경영혁신 및 협력사 간 상생경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 도요타를 벤치마킹한다.
김종갑 하이닉스 대표는 28일 "2008년 초부터 도요타의 혁신활동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임직원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도체·액정표시장치(LCD) 업계에서 혁신활동을 서로 배우기 위해 하이닉스와 적극 교류하고 있는 LG필립스LCD(LPL)는 2007년 수시로 도요타 벤치마킹에 나섰다. 앞서 권영수 LPL 대표는 "도요타의 벤치마킹을 전담하는 별도 회사가 큰 수익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도요타의 혁신활동은 배울 점이 많다"고 얘기했다.
하이닉스는 도요타 벤치마킹으로 연구개발, 제조, 마케팅, 인사·경영관리 등 경영전반의 혁신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하이닉스는 또 2008년 1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팀장 이상 간부 대상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 예정이다.
김 대표는 "워크숍에 앞서 하이닉스의 '백년대계'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직원 전체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해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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