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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IT 융합기술을 일류국가 엔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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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최강국, NT BT CT 로봇 등 신산업으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20일 오전 한국정보산업연합회 등 정보기술(IT)분야 협단체와 아이뉴스24 등 언론이 공동주최한 '제17대 대선후보초청 IT 정책포럼'에서 정보기술(IT)분야에 대한 정책과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이명박 후보는 디지털 최강국 코리아를 위한 'IT 7대 전략'과 국민고충을 덜기 위한 '3대 IT 민생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후보가 제안한 'IT 7대 전략'은 ▲ IT 융합기술을 일류국가 도약의 핵심엔진으로 활용(원격진료 등 u헬스 산업 육성으로 1인1주치의 시스템 검토, 지리정보방재시스템 활용 및 환경/물류 등의 IT관리)과 ▲ 소프트웨어(SW)분야 집중 육성 (세계 SW 점유율 2%로 10대 강국화) ▲ IT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벤처 생태계 조성(공공수요 중소기업 우대제, 자금과 금융 세제 지원 등) ▲ 미래형 도시모델 u시티(표준통합 조기 실현) ▲ 방통융합관련산업 육성(조속한 법제도 정비, 방송통신 투자 촉진) ▲ 밝고 건강한 디지털 문화 공동체(개인정보보호 강화) ▲IT로 하나되는 한반도(북한의 IT인프라 구축 지원) 등이다.

'3대 IT 민생 프로젝트'는 ▲ 인터넷, 통신, IPTV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국가 지원) ▲ 규제완화를 통한 통신비 인하(인수합병 활성화 및 규제완화 통한 요금 경쟁활성화) ▲ 안전하고 역기능없는 IT세상(사회안전망 구축) 등이다.

이명박 후보는 "우리나라가 IT강국이라지만 인프라에 비해 낮은 콘텐츠, 하드웨어보다 열위에 있는 소프트웨어, 대기업에 비해 열악한 중소기업 등 문제도 있다"면서 "정책은 누가 우선순위를 두고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IT는 지도자의 의지와 결단이 중요한 만큼 국가 최고의 CIO가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날 IT융합기술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제까지는 IT산업은 그 자체로 발전했지만 앞으로는 IT 기술이 융합돼 다른 분야가 경쟁력을 갖는게 중요하다"면서 "이를위해 고급두뇌 양성이 필요하며 최고급 두뇌를 국내에 들여오기 위해 이민법 등을 고치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캠프내 서상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분과 위원장을 비롯, 김희정, 김영선, 심재엽 의원 등 한나라당 과기정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 김인 삼성SDS 사장, 심재철 LG CNS 대표 등 100여명의 업계 관계자도 참가했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등은 내일(21일) 같은 시간에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를 초청해 IT분야에 대한 정견을 들을 예정이다.

/김현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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