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스타크래프트2가 첫선을 보임에 따라 국내 게임주들이 약세를 타고 있다.
먼저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MMORPG '리니지'를 서비스하는 엔씨소프트가 21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일대비 2.70% 하락해 6만8천400원에 매매되고 있다. 개발사 웹젠도 3.11% 하락한 1만4천원을 기록 중이다.
또한 CJ인터넷이 1.89% 하락해 2만800원에 거래 중이고 YNK코리아가 0.91% 하락해 4천360원에 매매되고 있다.
블리자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들어간 한빛소프트가 2.90% 떨어진 1만1천700원을 기록 중이며 손오공도 2.74% 약세다.
이날 게임주들이 약세를 타는 이유는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부담이 그만큼 큰데다, 국내 패키지 유통사업에 참여한다해도 큰 수혜를 누리긴 힘들 거란 분석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빛소프트는 블리자드와 '워크래프트3' 유통계약을 맺었다가 큰 손실을 기록한 적이 있고, 손오공도 힘겹게 '프로즌 쓰론' 유통권을 따내긴 했으나 흥행에 실패하면서 참담한 결과만 떠안았었다.
한편 이번 스타크래프트2는 블리자드가 자체적으로 유통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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