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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 이젠 소리도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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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가상 공간인 '세컨드 라이프'가 시끄러워진다.

'세컨드 라이프'를 운영하고 있는 린덴 랩은 앞으로 '세컨드 라이프'에 음성 소프트웨어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2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세컨드 라이프' 이용자들은 자신들의 컴퓨터에 있는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린덴 랩은 현실 세계와 비슷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캐릭터들 간의 거리에 따라 대화에 제한을 두기로 했다. 서로 가까이 있는 캐릭터들끼리는 정상적인 채팅이 가능하지만 멀리 떨어져 있을 경우엔 소리를 질러도 들리지 않게 된다.

이와 함께 플레이어들은 어떤 사람과 대화를 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도 있게 된다.

린덴 랩은 다음 주부터 음성 시스템 테스트 작업을 시작한 뒤 오는 3월말부터 전체 게임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김익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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