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인천 영종구에 소재한 다목적 실내 공연장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오는 12월부터 3년간 네이버 아레나(네이버 아레나 앳 인스파이어)로 이름을 바꾼다.

네이버는 인스파이어리조트와 아레나 명명권·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공식 명칭을 네이버 아레나 앳 인스파이어(네이버 아레나)로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측은 '네이버 아레나' 명명권 계약을 넘어 네이버 아레나·디스커버리 파크 공연 개최, 네이버페이(Npay) 안면인식 출입·인증 서비스 페이스사인과 네이버페이 월렛 기반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활용한 현장 입장, 네이버랩스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네이버의 서비스·기술력과 인스파이어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아레나 시설, 운영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공연·관람 경험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예를 들어 네이버는 오프라인 기반 서비스 경험, 멤버십 이용자 대상 프리미엄 혜택을 기반으로 브랜딩과 마케팅을 제공하고 인스파이어는 글로벌 공연,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유치와 아레나 운영을 담당한다.
네이버 아레나의 명명권은 오는 12월 중 발효돼 3년간 유지될 예정이다. 이후 아레나 관련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에 새로운 공식 명칭이 적용된다. 네이버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이벤트는 오는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네이버 × 현대카드 THE SIX'로, 세계 여자 테니스 정상급 선수 6명이 모이는 토너먼트 대회다.
이재후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부문장은 "앞으로도 네이버 멤버십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과 네이버페이 페이스사인 등 기술을 활용한 이벤트로 이용자를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