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21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밝혔다.
성 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의 사의 표명 이유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이 지난 기자회견에서 국정을 바라보는 국민 시선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수차례 말한 상황"이라며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으로서 종합적인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국정 쇄신 차원에서 2기 개각을 단행했지만,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잇따라 낙마하자 인사 검증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