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식 LGU+ 대표 "AI 보편화될수록 인간 고유 가치 중요"

홍범식 LGU+ 대표 "AI 보편화될수록 인간 고유 가치 중요"

LGU+, 국내 통신사 최초 프리즈 서울 2026 공식 파트너 참여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2일 "인공지능(AI) 기술이 보편화될수록 창의성, 상상력과 같은 인간 고유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즈 서울 2026에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왼쪽)와 에릭 오 작가가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홍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즈 서울 2026' 현장에서 "LG유플러스는 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사람 중심 AI'를 지향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성장한 프리즈 역시 신진 작가와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에서 출발했다"며 "프리즈를 시작으로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이번 파트너십의 의미"라고 강조했다.

프리즈는 2003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국제 아트페어다. 세계 주요 갤러리와 작가, 컬렉터가 참여해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거래한다. 현재 뉴욕·로스앤젤레스·서울 등 주요 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6에 국내 통신사 최초로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머티리얼 프랙티스 섹션을 후원하고,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고객 경험을 선보인다.

머티리얼 프랙티스는 재료 고유의 물성과 장인정신에 주목해 공예와 동시대 예술, 디자인의 접점을 조명하는 섹션이다. LG유플러스는 AI 시대에도 창작과 감상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에릭 오와 협업한 'U+라운지'도 마련했다. 에릭 오의 작업 세계를 관통하는 '순환'을 주제로 대표작 '오페라'와 서울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작 등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프리즈 서울을 통해 오는 16일 재개관하는 'U+일상비일상의틈'의 새 방향성도 공개한다. 2020년 복합문화공간으로 출발한 이 공간을 신진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성장하는 참여형 아트 플랫폼으로 개편한다. AI 도슨트 등 AI 기반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은"“AI 시대에 중요한 것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프리즈 서울과 U+일상비일상의틈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예술과 창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