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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美본사 상대 집단소송 추진…"징벌적 손배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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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대륜의 미국 로펌 SJKP, 8일 기자회견 후 美 법원에 접수키로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미국 본사를 상대로 집단소송이 추진된다.

한국 법무법인 대륜의 현지 법인인 미국 로펌 SJKP는 7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 쿠팡을 상대로 한 징벌적 손해배상 소송을 미국 법원에 제기한다고 밝혔다.

쿠팡. [사진=연합뉴스]

법무법인 대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소송을 추진할 것"이라며 "미국 법원에 제기할 징벌적 손해배상과 관련, 이미 원고를 일부 모집했고, 기자회견을 통해 원고를 더 모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쿠팡은 지난달 29일 고객 계정 약 3370만개 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하면서 이름과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일부 주문정보 등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쿠팡은 한국 법인의 지분 100%를 미국에 상장된 모회사 쿠팡 아이엔씨(Inc.)가 소유하고 있으며, 쿠팡 모회사 의결권의 70% 이상을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 아이엔씨 이사회 의장이 보유하고 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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