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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정원오, 잘하긴 잘하는 모양, 전 명함도 못 내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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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만족도 92.9% 긍정평가 여론조사 함께 게재

서울 성동구 곳곳에서 다채로운 마을 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난해 '응봉 매사냥 축제'에서 매를 손에 올리고 있는 모습. [사진=성동구]
서울 성동구 곳곳에서 다채로운 마을 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난해 '응봉 매사냥 축제'에서 매를 손에 올리고 있는 모습. [사진=성동구]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8일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언급하며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성동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정 만족도 조사에서 90%를 넘는 긍정 평가를 받았다는 내용의 언론 기사를 올렸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정원오 구청장이 일을 잘하기는 잘하나 보다. 저의 성남시장 만족도가 꽤 높았는데, 저는 명함도 못 내밀듯"이라고 적었다.

앞서 성동구는 '2025 구정 정기 여론조사'에서 성동구민 92.9%가 "성동구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통령이 내년 지방선거 여권 서울시장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정 구청장을 직접 언급한 것을 두고 일각에선 이 대통령이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정 구청장에 대한 지지 의사를 드러낸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현재 여권에선 박주민 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서영교, 전현희, 박홍근 의원 등이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여기에 박용진 전 의원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성동구가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월 21∼24일 성동구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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