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 EU·중국 '기업결합·규제 동향' 세미나

법무법인 세종, EU·중국 '기업결합·규제 동향' 세미나

10월 30일…英 로펌 '슬로터 앤 메이'와 공동 주최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유)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영국 로펌 '슬로터 앤 메이(Slaughter and May)'와 공동으로 '2025년 글로벌 기업결합 심사 및 관련 규제 동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의 공격적인 관할권 확대와 역외보조금규정(FSR)의 본격적인 적용, 그리고 중국 경쟁당국의 적극적인 기업결합 시정조치 부과 등으로 글로벌 기업결합 및 투자 관련 규제 환경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변화가 기업의 글로벌 M&A 및 투자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보기 위해 기획됐다.

세종 공정거래그룹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EU, 영국, 중국의 기업결합 심사 및 외국인 투자 심사, 역외보조금규정(FSR) 관련 주요 동향과 사례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경쟁법 분야 세계적 전문가인 슬로터 앤 메이 소속의 윌리엄 터틀(William Turtle) 변호사와 나탈리 응(Natalie Yeung) 변호사가 연사로 나서 현지 규제 당국의 최근 움직임과 주요 시정조치 사례를 직접 소개한다.

세미나는 세종 공정거래그룹 최중혁 외국변호사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윌리엄 터틀(William Turtle) 변호사가 EU 및 영국의 기업결합 심사, 외국인 투자 심사, FSR 관련 주요 동향을 소개한다. 이어 나탈리 응(Natalie Yeung) 변호사가 중국의 기업결합 심사 동향 및 최근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세종 공정거래그룹을 이끌고 있는 최 변호사는 "글로벌 규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다국적 기업의 M&A 및 투자 전략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기업들이 직면할 수 있는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보다 효과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세미나는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세종 기획실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 공정거래그룹은 기업결합과 공정거래가 중첩되는 복합 사건에서 차별화된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해오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자문은 한국을 포함한 주요 5개국 경쟁당국의 심층 조사를 거쳐 시정조치 기반의 승인을 도출해낸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이 거래는 4년에 걸쳐 성사돼 GCR 어워즈 2025에서 '올해의 아태지역 기업결합상'(Merger Control Matter of the Year: Asia Pacific, Middle East and Africa)을 수상한 바 있다.

'2025년 글로벌 기업결합 심사 및 관련 규제 동향' 포스터 [사진=법무법인(유) 세종]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