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컴퓨터가 '아이팟셔플' MP3플레이어에 들어가는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확보하기 위해 하이닉스반도체에 견적을 요청했다고 대만의 디지타임스가 시장 조사 업체 인스펙트럼을 인용,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그동안 삼성전자와 도시바로부터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공급받아왔다.
그러나 도시바가 샌디스크 주문을 맞추는데 집중함에 따라, 애플은 하이닉스로부터도 '아이팟셔플'용 512MB와 1GB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공급받을 계획이라고 디지타임스는 전했다.
애플 MP3 플레이어중 플래시 메모리가 저장장치로 쓰이는 제품은 '아이팟셔플'과 '아이팟나노'. 두 제품 모두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때문에 애플은 플래시 메모리 수급에 문제가 있을 경우, 겨울 성수기 수요를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황치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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