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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종섭 조치 늦었다…민심 역풍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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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조기 귀국 결정에 대해 "한마디로 만시지탄"이라며 "조치가 늦어지면서 오히려 민심의 역풍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안 의원은 2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결국 국민들의 뜻에 따르는 게 순리"라면서 "공수처 수사를 받아서 그 혐의에 대해 완전히 클리어하게 결론이 나와야 한다. 그 이후에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진 사퇴' 필요성에 대해 안 의원은 "당의 문제보다도 이종섭 대사의 결심이 중요하다고 본다. 국민들께 중요한 것은 진정성을 전달시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방부 장관 재임 시절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는 이 대사는 이날 공관장 회의 참석차 오전 9시 50분경 귀국 예정이다. 출국 11일만이다.

/최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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