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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장애 발생 시스템 605개 정상화⋯복구율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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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 시스템 마비 사태'가 한 달 넘게 지속되는 가운데 장애 발생 시스템의 85% 이상이 복구됐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고개를 숙여사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고개를 숙여사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0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장애가 발생한 시스템 709개 중 605개가 정상화됐다. 현재 전체 시스템 복구율은 85.3%다.

전날 오후 6시 대비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질병관리청 온디즈시스템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지원시스템 △행정안전부 온라인청원시스템 △행정안전부 온라인 청원 검증시스템 등 5개 시스템이 추가로 정상화됐다.

업무 영향도, 사용자 수, 파급도 등의 합산 점수가 90점 이상인 '1등급 정부 전산 서비스 시스템'은 40개 중 38개가 복구돼 95.0%의 복구율을 기록 중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고개를 숙여사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9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관계자 등의 화재 정밀 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외 등급 시스템의 복구율은 각각 2등급 86.8%(68개 중 59개), 3등급 85.1%(261개 중 222개), 4등급 84.1%(340개 중 286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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