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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마비 시스템 복구율 60% 임박⋯709개 중 425개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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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 시스템 마비 사태'가 4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장애 시스템의 복구율이 60%대에 육박했다.

정부가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서비스 복구작업에 나선 가운데 지난 1일 서울 한 주민센터에 행정정보시스템 일부 중단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서비스 복구작업에 나선 가운데 지난 1일 서울 한 주민센터에 행정정보시스템 일부 중단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연합뉴스]

22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장애가 발생한 시스템 709개 중 425개가 정상화됐다.

전날 오후 6시 대비 소방청 화재안전기술기준정보시스템이 추가로 복구됐으며 현재까지 전체 시스템 복구율은 59.9%다.

업무 영향도, 사용자 수, 파급도 등의 합산 점수가 90점 이상인 '1등급 정부 전산 서비스 시스템'은 40개 중 32개가 복구돼 80.0%의 복구율을 기록 중이다.

이외 등급 시스템의 복구율은 각각 2등급 70.6%(68개 중 48개), 3등급 64.4%(261개 중 168개), 4등급 52.1%(340개 중 177개)다.

정부가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서비스 복구작업에 나선 가운데 지난 1일 서울 한 주민센터에 행정정보시스템 일부 중단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9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관계자 등의 화재 정밀 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전날 국무회의를 개최해 △스토리지, 서버 등 전산장비 구매 △전기 시설 교체 등 기반 시설 복구비 배정 △국정자원으로 투입되는 인력에 대한 인건비 배정 등 국정자원 화재 복구를 위한 1521억원의 예비비 지출안을 의결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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