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동양증권은 8일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 단계에 들어서 고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재만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시장은 성숙 단계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는 이미 스마트폰 보급률이 58% 수준에 육박했고, 미국, 프랑스, 영국, 캐나다,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의 스마트폰 보급률도 올해 5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과거 피처폰 시대에서 성숙시장으로 진입할 경우 다양성이 강조됐다"고 봤다. 지난 2004년 모토로라의 레이저폰, 2006년 2분기 이후 해외 매출이 시작된 LG전자의 초콜릿폰이 다양성을 충족시킨 대표적 사례라는 것.
그는 "피처폰 시대에 비춰보면 성숙 단계에 들어선 스마트폰 시장은 제품의 표준화로 고객의 욕구에 맞는 다양성으로 승부하려는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폰 가격이 저렴해지고 디자인의 중요성이 높아질 가능성도 높다고 내다봤다. 또한 IT(정보통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더불어 스마트폰과 의료기기와의 융합이 보다 더 심도 있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스마트폰과 자동차와 같은 메카닉의 결합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경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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