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부산 중학생 살인 사건으로 인해 아동 성폭력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서 국회가 3월 임시국회에서 상임위를 정상화해 관련 법안을 적극 통과하기로 결정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와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회동을 열고 2월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했던 법안을 18일 원포인트 국회를 통해 처리하기로 한 기존 합의를 넓혀 3월 19일 이후에도 상임위를 정상화하기로 했다.
3월 국회에서는 논란이 되고 있는 성 폭력 관련 법안, SSM(기업형 슈퍼마켓) 관련 유통산업 관련법안, 일자리 관련법안, 기타 민생법안을 적극 심의해 3월 31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양당은 일자리 만들기 특위와 사법제도 개혁 특위 역시 3월 국회에서 적극 가동하기로 했다.
2009년 조두순 사건 이후 성폭력 관련 법안을 국회가 제 때 처리하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은 가운데 여야가 3월 국회를 통해 성폭력 예방 법안을 마침내 처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채송무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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