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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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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스토어'서 휴대폰 결제 등 지원 계획, 구글과도 협상

SK텔레콤이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을 구매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마켓' 활성화에 나선다. 소비자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한글 애플리케이션 확대와 더불어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휴대폰 결제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18일 SKT MNO비즈니스 마케팅 부문 배준동 사장은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 출시와 함께 'T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며 "한글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한편 휴대폰 결제 등을 도입한다"고 말했다.

모토로라의 '모토로이'는 오는 2월 5일~10일께 출시된다. SK텔레콤은 2월 10일부터 'T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 한다.

배 사장은 "소비자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것이 언어와 결제 문제"라며 "T스토어에서는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을 휴대폰 결제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과 협상에 나설수도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출시하는 안드로이드폰은 모두 'T스토어'와 구글이 직접 운영하는 '안드로이드 마켓'을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 역시 SK텔레콤이 지원하겠다는 것. SK텔레콤은 구글과의 협상을 통해 편리한 결제를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 사장은 "구글과 아직 본격적인 협상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국내 안드로이드 시장 활성화를 위해 결제를 비롯한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최대한 안드로이드폰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회사의 방침"이라고 말했다.

/명진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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