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주요 통신사 브리티시텔레콤(BT)이 자사가 사용할 전력을 자체 생산할 계획이다.
이 회사 도미닉 P 아레나 아태지역 담당 이사는 4일 시장조사 업체 넷이벤트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09년 아시아태평양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BT가 2억5천만 파운드의 예산을 들여 윈드팜(풍력 발전기 밀집소)을 건설하고 있다고 기조연설을 통해 발표했다.
2016년이 되면 BT가 소모하는 전체 전력의 25%가 이 윈드팜에서 생산될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BT는 자사의 통신 사업 및 데이터센터 사업을 위해 소모하는 전력을 자체 생산함으로서 비용을 절감 할 뿐 아니라 청정 에너지를 사용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전략이다.
아레나 이사는 또 "지난 2004년에 한 수력 발전 업체로부터 전력을 공급받기로 계약했다"며 재생 에너지 사용에 앞장서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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