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의 8천억 규모 회사채 발행이 마무리되면서 우리은행이 11일 7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우리은행은 우선주 7천만주를 주당 1만원에 발행한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11주다. 대금 납입일은 오는 15일이다.
이날 증자 결정은 복잡한 과정을 통해 이뤄졌다. 기존 정관에 없었던 '전환우선주식 및 상환우선주식의 발행 조항'을 신설하기 위해 이사회를 개최해 주총을 소집했고 이어 주총에서 정관을 변경한 후 다시 이사회를 열어 증자결의를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존에 전환우선주 발행 조항이 없었기 때문에 정관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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