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세를 보이던 엔화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일본 중앙은행이매도개입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3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92.93엔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달러대비 환율이 90.93을 기록하면서 13년 만에 사상 최대 엔고를 기록한 이래 조금씩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
또 전날 115.92였던 유로-엔화 환율도 이날 오전 115.73으로 하락했다.
이처럼 엔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것은 일본중앙은행이 2004년 3월 이후 처음으로 매도개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확산된 때문이라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이에 앞서 27일에는 선진 7개국(G7)이 예정에 없던 성명을 통해 최근의 엔화 강세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김익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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