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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추석맞이 사회봉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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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권유…수석실별 봉사단 구성

청와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봉사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 "대통령실 직원 350여명이 수석실별로 봉사단을 구성, 오는 6~7일 가운데 하루를 정해 1일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직원의 사회봉사활동은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18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추석 연휴를 맞아 정부부처 장·차관과 청와대 수석들이 사회시설을 찾아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권유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청와대 불자모임 '청불회' 회원들은 성북구 승가원과 경기도 이천의 승가원 자비마을 등 불교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을 찾는다.

이는 사회봉사활동을 하며 최근 불거진 '뿔난 불심(佛心)'을 달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는 후문.

경호처도 직원 100여명이 의정부 '이삭의 집' 등 12개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청와대 봉사단은 실질적인 봉사의 의미를 새길 수 있도록 주로 축대 보수, 벽돌 쌓기, 비닐하우스 재배, 대청소, 이불 빨래 등 노력봉사 위주로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수석실별로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선물도 준비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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