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반도체 기업 프리스케일반도체는 최근 게임기·휴대폰 등에 자사 가속도 센서 기술이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고 27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1천400만개 이상 팔리며 세계 비디오게임 판매순위 5위에 오른 '기타 히어로3'은 프리스케일의 대화형 기능을 지원하는 동작감지 가속도계 기술을 쓰고 있다. 프리스케일은 '기타 히어로2'부터 가속도 센서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기타 히어로는 록 가수와 같은 강력한 무대 동작을 미세 전자기계시스템(MEMS) 가속도계 센서가 감지해 점수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처럼 사용자의 동작을 감지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제공하는 게임기와 휴대폰 등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스케일의 센서 및 작동장치 엑추에이터 사업부 드미트리 콘딜리스 총책임자는 "비디오 게임이 점점 더 발전하면서 정밀한 센서기술이 게임 환경의 혁신을 추진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ABI리서치에 따르면 소비가전 부문의 성장과 함께 2007~2012년 MEMS 가속도계 제품의 매출은 연평균 40%, 판매량은 20%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규격 패키지로 제공되는 프리스케일의 3축 가속도계는 빠른 응답시간, 낮은 소비전력을 나타낸다. 높은 복수 축 감도와 전방위 동작감지 기능을 제공해 각종 가전 및 산업 분야 기기들에서 급속하고 미세한 동작에 정확하게 반응한다는 게 특징이다.
/권해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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