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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클린 100일 프로젝트', 불법저작물 17만점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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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가 최근 서울지역에서 실시한 불법저작물 집중 단속을 통해 총 17만여점의 불법 저작물을 단속했다.

문화부는 23일 지난 4월 중순부터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한 '서울클린 100일 프로젝트' 결과 전문적인 불법복제 생산·유통업자 10건(23명)과 불법저작물 17만여 점(371건)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건수로는 81.8%, 점수로는 408% 증가한 수치이다.

내용별로 보면 DVD가 14만408점으로 전체의 81.8%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영화는 6만5천372점, 애니메이션 1만1천83점, 방송드라마 7천629점 등으로 나타났다.

단속지역별로 살펴보면 용산지역이 2만6천282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종로지역이 1만7천401점으로 뒤를 이었다. 또 경기도 평택과 동두천 등 외국인 거주 지역에서 3만1천68점이 적발되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저작물 유통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문화부 측은 "현재 검·경에서 추진 중인 특별단속과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조직적인 불법저작물 제작·유통업자에 대한 단속을 계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부는 오프라인의 경우 용산전자상가 상주인력과 충청지역 전담반 인력을 충원해 불법저작물 단속 범위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불법물 모니터링 인력 또한 대폭 보강하고 9월 저작권 특별사법경찰권이 부여되면 저작권 침해에 대한 단속의 범위와 권한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진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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