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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구속된 '아프리카' 나우콤은 어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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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촛불집회 라이브'의 대규모 시청, 대표이사 구속수감으로 화제를 모은 나우콤은 보안업체 윈스테크넷과 PC통신 '나우누리'로 유명한 나우콤이 지난 2007년 10월 합병해 출범한 회사다.

합병 후 사명을 윈스테크넷에서 나우콤으로 바꾸고 김대연-문용식 각자대표제로 운영되고 있다. 17일 구속수감된 문용식 대표가 인터넷 사업을, 김대연 대표가 보안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김대연 대표가 총괄하고 있는 보안사업 부문은 과거 침입방지 시스템(IPS)를 개발, 운영하며 명성을 쌓아왔고 이후 DDoS 솔루션,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등을 출시해 왔다.

보안사업만으로도 안정적인 흑자경영을 유지해 왔으나 장기적으로 인터넷 사업부문을 통해 성장 동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돼 왔다. 2008년 한 해 동안 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터넷 사업부문은 '피디박스' '클럽박스' 등의 웹스토리지 서비스,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테일즈런너' '쌈박' '오투잼' 등의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피디박스'는 웹스토리지 서비스 중 가장 큰 규모를 보이는 서비스로 꼽힌다. 인터넷 동영상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는 최근 e스포츠 포털 '파이터포럼'과 통합한 '아프리카 게임TV'를 출범시키기도 했다.

최근 '촛불정국'의 와중에서 아프리카가 쇠고기 수입에 성난 민심을 담는 창구로 활용되며 호재를 맞는듯 했으나 대표이사 구속으로 '한파'를 맞게 됐다.

/서정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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