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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에도 내비게이션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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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유상증자 물량 상장과 함께 64% 수익

최근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내비게이션이 증시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고 업종에 대한 인식이 급속히 개선되고 있는 것.

특히 내비게이션 업체 팅크웨어는 국내 시장 확대에 힘입어 증시서도 질주하고 있다. 신주상장과 함께 잇단 호재로 주가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는 있는 것이다.

지난 4일 팅크웨어 발행주식의 10%에 해당하는 유상신주 물량 64만주가 상장됐다. 신주 발행가는 2만8천350원.

8일 현재 주가는 장중한때 4만7천500원을 기록할 정도로 강세를 보이며 오전 11시 40분 현재 7.26% 상승한 4만6천5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미 유무상 증자에 따른 두번의 권리락 이전 장중 최고가인 4만6천800원에 도달한 것이나 다름 없다.

이에 따라 증자에 참여한 주주들은 유상증자 만으로도 단순 계산상 주당 1만8천원, 64%의 수익률을 거둔 셈이다.

여기에 보유주식 10주당 약 1주 꼴로 배정된 무상증자를 감안하면 수익률은 더욱 높아진다.

주주뿐 아니라 직원들도 주가 상승에 고무됐다. 지난해 상장 후 주가 흐름이 부진해 상장차익을 거두지 못한 것을 이번 증자시 배정된 우리사주로 상당부분 만회하게 됐다.

기관들의 입징도 계속 되고 있다. 8일에는 삼성투자신탁운용이 팅크웨어의 보유지분이 지난 9월 3일 10.74%서 지난달 8일 현재 12.79%로 2.05%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삼성투신운용은 코스닥 기업중 눈에 띄게 꾸준히 팅크웨어의 지분을 놀리고 있다.

지난달 팅크웨어의 유가증권발행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기관 보유 물량만도 24%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에는 세계최대 전자지도업체 나브텍이 노키아에 인수된 것이 증권가의 화제가 됐다. 이번 M&A로 팅크웨어가 영위하는 내비게이션 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주가 상승기대가 커지는 효과도 누렸다.

/백종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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