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세계 설계전문(팹리스) 반도체회사들의 매출 부진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EE타임즈는 세계팹리스반도체협회(FSA)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 1분기 팹리스 반도체회사들의 매출이 11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8%,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선 0.6%가 각각 줄어든 규모다.
1분기 전체 반도체회사들의 매출은 610억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팹리스회사들의 매출 비중은 19.2%로 집계됐다.
매출 순위 10위 안에 드는 팹리스회사들의 1분기 매출은 65억 달러로 전체 팹리스 매출의 55.6%를 기록했다.
퀄컴이 전체 팹리스 매출의 10%가 넘는 13억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1위를 지켰다. 이어 브로드컴이 9억달러, 엔비디아가 8억4천만달러, 샌디스크가 7억9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2~4위를 차지했다. 이들 상위 4개의 전 분기 대비 순위변동은 없었다.
지난해 ATI가 AMD에 인수되면서 순위에서 빠졌고, 덕분에 마벨테크놀로지(6억4천만달러), 미디어텍(4억5천만달러)의 순위가 각각 상승했다.
◇1분기 세계 1~10위 팹리스 반도체회사 매출 (단위:백만달러)
순위 | 회사명 | 매출 |
1 | 퀄컴 | 1,300 |
2 | 브로드컴 | 901 |
3 | 엔비디아 | 844 |
4 | 샌디스크 | 786 |
5 | 마벨테크놀로지 | 635 |
6 | LSI로직 | 465 |
7 | 미디어텍 | 450 |
8 | 자일링스 | 443 |
9 | 아바고테크놀로지스 | 386 |
10 | 알테라 | 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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