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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MS사건 신고 취하해도 심리 계속"...강철규 공정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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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끼워팔기 혐의를 심의중인 공정거래위원회는 MS가 리얼네트웍스에 이어 다음커뮤니케이션즈와 화해를 하고 다음이 신고를 취하하더라도 공정위 심리를 지속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MS 사건은 인지가 돼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 후생과 국민경제 발전 차원에서 심의하고 있기 때문에 리얼네트웍스에 이어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신고를 취하해도 계속 심리는 계속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미국에서 리얼네트웍스는 MS와의 반독점 관련 소송 일체를 취하하는 조건의 화해를 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도 신고를 취하한 바 있다.

이와관련 국내에서는 MS끼워팔기 사건에 대한 또다른 신고인인 다음커뮤니케이션 역시 MS와 화해협상을 벌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대두되고 있다.

이같은 예측에 대해 공정위가 MS 끼워팔기 혐의는 다음이나 리얼네트웍스의 신고와는 별도로 공정위 인지조사 사건으로 규정, 신고인의 취하 여부와 관계없이 심리를 계속힌다는 입장을 확실히 밝힌 것이다.

공정위는 리얼네트웍스의 신고취하 통지서를 받은 이후에도 "신고인의 취하여부와 관계없이 심리를 지속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공정위는 MS의 끼워팔기 혐의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현재 전원회의를 통해 심리를 진행중이며 이르면 이달 말이나 11월경 위법여부를 판가름할 계획이다.

/이구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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