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컴퓨터가 프린터 최강 휴렛패커드(HP)를 겨냥해 해외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특히 델은 한국 시장을 해외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삼기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C넷은 21일(현지 시간) 델이 HP를 압박하기 위해 해외 시장서도 프린터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델은 특히 해외 시장중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고 C넷이 전했다.
델은 그동안 미국을 중심으로 프린터 사업을 전개해왔다. 이를 발판으로 미국 시장서는 HP에 이어 업계 2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델은 미국 밖에서는 그다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델의 세계 시장 점유율 순위는 8위. HP 뿐 아니라 삼성, 오키데이터, 제록스 등에도 밀리면서 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델은 "서버와 프린터를 함께 판매하는 방법으로 해외 프린터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며 "회사 전체적으로 해외 매출이 늘고 있어, 성장 공간은 충분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델은 프린터 사업 강화를 위해 올인원(all-in-one) 포토 프린터 등 신제품도 선보였다. 다기능 프린터도 올해안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황치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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