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햄버거 여러 개를 주문한 고객이 '햄최몇?'이라는 메모가 적힌 영수증을 받은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햄버거 시키고 별점 1개만 준 이유'라는 제목 글이 확산했다.
![햄버거 여러 개를 주문한 고객이 '햄최몇?'이라는 메모가 적힌 영수증을 받은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다. 사진은 해당 주문 리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https://image.inews24.com/v1/b1d9e02a40cce1.jpg)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최근 한 햄버거 매장에서 주문한 자신의 주문내역과 해당 매장에 대한 리뷰 등을 남긴 캡처본을 공유했다.
그는 해당 매장에서 햄버거 약 7개와 음료 등 4만원 상당의 음식을 주문하고 배달 음식과 영수증을 받았으나 해당 영수증 속 메모를 보고 분개했다.
영수증에는 '햄최몇?'이라는 메모가 담겨 있었다. '햄최몇'은 '햄버거 최대 몇 개 먹을 수 있나'의 줄임말로, 식욕이 과한 사람 또는 몸무게가 많이 나갈 것 같은 사람을 은유적으로 비하하는 표현이다.
A씨는 이를 보고 해당 매장에 별점 1점을 남겼으며 "알바하시는 분인지, 사장님인지 모르겠지만 재밌으라고 적으신 거냐"고 분개했다.
![햄버거 여러 개를 주문한 고객이 '햄최몇?'이라는 메모가 적힌 영수증을 받은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다. 사진은 해당 주문 리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https://image.inews24.com/v1/2b5b1e186452df.jpg)
이어 "평소 햄버거를 좋아하고 저 혼자 먹는 게 아니라 가족들 나눠 먹고 애기 보느라 바쁠 때 냉장고에 넣어놨다 하나씩 먹으려고 여러 개 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제가 햄버거 최대 몇 개를 먹든 무슨 상관이며, 가게 입장에서는 좋은 거 아니냐"며 "내 돈 주고 사 먹으면서 기분이 나쁘니 참 안타깝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웃기라고 적으신 거면 실패하셨다. 다신 여기서 주문할 일 없을 것 같다"며 글을 맺었다.
A씨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영수증에 저따위로 기재해 놓으면 나도 기분 더럽겠다" "생각을 좀 하자" "사장한테 찔러라" "손님이 몇 개를 먹든 무슨 상관이냐" 등 반응을 보이며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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