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의 가족을 스토킹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MBN 등에 따르면 광주 남부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재물손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기아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https://image.inews24.com/v1/81f9d5473d887f.jpg)
A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남구 양림동 인근 주택가에서 양현종 가족 집 주변을 여러 차례 맴돈 혐의 등을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하던 중 양현종 가족과 골목길 주차문제로 갈등을 빚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양현종 가족 집을 여러 차례 맴돈 것 이외에도 양현종 가족이 운영하는 카페 입구에 설치된 입간판도 여러 차례 훼손한 혐의도 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 사실을 모두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https://image.inews24.com/v1/41f39d94096037.jpg)
경찰은 A씨에 대해 피해자 주변 100m 이내 접근 금지와 통신 차단 등 긴급응급조치를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양현종 가족은 A씨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으며, 재발 방지만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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