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지역정보개발원 120억원 사업 수주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2017년 자치단체 공통기반 전산장비 유지관리 사업' 계약을 수주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의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공통기반 시스템(하드웨어, 상용 소프트웨어)의 유지 보수에 관한 것이다.

사업 기간은 1년, 전체 사업 예산은 약 220억원이다. 이 중 아이티센의 지분은 약 120억원이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대민 지방행정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 효율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