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유명한 중화권 배우 진연희가 첫 아들을 얻었다. 지난 7월 4살 연하의 중국 배우 진효와 백년가약을 맺은 진연희는 결혼 5개월 만에 출산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시나위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진연희 소속사 측은 "진연희가 오늘 예쁘고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고,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아이의 체중은 3.5kg, 키는 50cm다"라며 "진연희와 진효 모두 건강하게 세상에 태어난 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진연희는 대만에서 휴양 중이며, 현재로선 특별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진연희 역시 이날 자신의 SNS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샤오싱싱(작은별, 태명)'이 우리 가족의 구성원이 됐음에 감사해"라며 "앞으로 평안하고 즐겁게, 수정처럼 반짝이는 사람으로 자라길"이라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연희 주연의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오는 22일 국내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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