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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아이맥보다 얇은 올인원PC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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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인치 터치스크린에 192PPI 화질 구현, 32GB 램과 2TB 저장용량

[안희권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태블릿겸용 PC와 노트북에 이어 애플 아이맥보다 슬림한 올인원PC를 내놨다.

MS는 26일(현지시간) 신제품 발표행사를 열고 28인치 픽셀센스 디스플레이에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GPU, 2TB 하이브리드 하드 드라이브를 내장한 올인원PC '서피스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서피스 스튜디오는 터치스크린과 32GB 램, 2TB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를 채택해 창작 작업을 하는 전문가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특히 서피스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는 1천350만화소와 1인치당 화소수가 192PPI를 구현해 기존 데스크톱PC 중 가장 높은 해상도를 자랑한다고 MS측이 설명했다.

서피스 스튜디오는 랜더링 작업에 특화된 트루컬러라는 기능이 채택돼 색상을 작업용도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영화제작자의 경우 DCI-P3 포맷을 손쉽게 sRGB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서피스 스튜디오는 키보드와 마우스 외에 서피스펜과 서피스 다이얼로 기기를 조작할 수 있다.

서피스 다이얼은 서피스펜의 보조도구로 테이블위나 컴퓨터 화면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다. 이 기기는 서피스 스튜디오뿐만 아니라 서피스북과 서피스프로3, 서피스프로4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MS는 서피스 스튜디오를 이날부터 2천999달러에 예약판매하며 10월 27일부터 MS 스토어에서 제품을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공급할 예정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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