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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ARM 손잡고 파운드리 사업 속도낸다

라이선스 계약으로 모바일칩 생산 확대, PC 위주 사업 탈피 가속화

[안희권기자]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이 적과 동침으로 성장 돌파구를 찾는다.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인텔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텔개발자포럼(IDF)에서 ARM홀딩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외부기업의 모바일칩을 생산하는 파운드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으로 인텔은 외부 반도체 기업들의 스마트폰용 칩을 10나노미터 최첨단 제조공정을 통해 생산한다.

인텔은 그동안 PC 위주의 사업 구조를 급성장중인 모바일칩 중심으로 재편하려했으나 ARM 칩의 뛰어난 가성비를 따라잡지 못해 실패했다.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인텔 수장으로 취임한 후 다른 반도체 업체들에게 자사 제조공정 라인 이용을 적극 타진해왔다.

이번에 ARM과 라이선스 계약으로 인텔은 퀄컴이나 애플같은 기업들의 커스텀칩 생산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인텔은 최근 PC칩 시장의 침체 지속과 서버용 칩 성장둔화로 고전하고 있다. 인텔은 이를 제조 아웃소싱 방식의 파운드리 서비스를 제공해 돌파구를 찾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인텔은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인텔의 10나노미터 제조공정을 이용해 모바일칩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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