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15' 11월29일로 발매일 연기
2016.08.15 오후 6:09
게임의 완성도 높이기 위해 9월에서 11월로 일정 변경
[박준영기자] 스퀘어에닉스는 오는 9월30일 전 세계 동시 발매를 예정하고 있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최신작 '파이널 판타지 15'의 발매일을 11월29일로 연기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연기에 대해 스퀘어에닉스 개발팀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불기피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드래곤 퀘스트'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역할수행게임(RPG)로 자리매김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1987년 첫 작품이 나온 이래 전 세계 누적 출하량 1억 1천500만장 이상을 기록했다.



신작 '파이널 판타지 15'는 한국어를 포함해 12개 언어에 대응해 발매되며, CG 영화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15' 등 다양한 미디어 전개도 진행된다.

'파이널 판타지 15'의 총괄 디렉터를 맡은 스퀘어에닉스의 타바타 하지메는 "게임의 마스터 버전은 완성됐지만 극상의 품질(퀄리티)를 갖춘 제품을 전달하기 위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발매일을 변경했다"며 "게임을 기다리시는 분들께 대단히 송구스럽지만 2개월만 더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